a 김이슬이 v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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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자연주의분만 자연주의 분만 자연주의 분만이란 '인권 분만'이라고도 하는 자연주의 분만은 분만 과정에 의료진이 최소한으로 개입해 최대한 자연스럽게, 순리대로 진행하는 분만법이다. 제왕절개가 아닌 분만을 통상적으로 자연분만이라고 하지만, 그 과정에도 상당히 많은 인위적 처치를 시행하는 것이 사실이다. 임신부는 분만 전에 금식을 해야 하고,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남편이나 가족들과 떨어져 주삿바늘로 수액을 맞고, 심전도계를 부착한 후 관장과 회음부 면도를 한다. 이런 과정은 분만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로 여겨 시행해왔지만, 그러잖아도 긴장상태에 있는 임신부에게는 마음에 부담을 주는 일이기도 하다. 실제로 건강한 임신부에게는 굳이 이런 절차들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당연한 것으로 .. 2020. 12. 21.
자연분만 라마즈분만 통증을 줄이는 라마즈 분만 라마즈 분만이란 마인드 컨트롤과 호흡을 통해 통증을 줄이는 분만법이다. 분만 시 통증은 조건반사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훈련을 통해 조건반사의 연결 통로를 차단하면 진통을 최소화할 수 있다. 통증 완화법은 크게 연상, 호흡, 이완의 세 가지이다. 제왕절개가 아닌 모든 분만법과 병행할 수 있다. 임신 중기부터 연습한다. 종합병원, 산부인과 전문병원 등 라마즈교실을 운영하는 곳이 많다. 임신 7~8개월부터 교육하며, 호흡법을 먼저 배운다. 4~5주 과정으로 매주 2시간씩 남편과 함께 호흡과 신체 이완 운동을 배운다. 분만 전 과정을 남편과 함께 한다. 근육을 이완시키거나 호흡수를 체크하는 것은 남편(보호자)의 역할이다. 남편이 연습 과정부터 분만까지 참여한다. 연상법과 호흡법, 신.. 2020. 12. 20.
모유수유 준비하기 수유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모유수유 권장 병원을 선택한다. 모유수유에 협조적인 병원은 출산 직후 몇 시간 동안 아기와 엄마가 함께 있도록 배려해주거나 모자동실을 운영한다. 또 아기가 생애 첫 젖 빨기에 성공할 때까지 기다려주고, 상주하는 모유수유 전문가가 필요할 때마다 도움을 준다. 산후조리원 역시 전동 유축기를 갖추고 있고 모유수유 강좌 프로그램이 있는 곳, 모자동실을 운영하는 곳으로 선택한다. 모유수유 계획을 미리 알린다. 출산할 병원에 모유수유 계획을 미리 알리면 출산 후 첫 젖을 먹이기까지의 과정이 순조롭다. 갓 태어난 아기는 정신이 말똥말똥하기 때문에 이때 첫 번째 모유수유를 하면 젖을 먹이기가 쉽다. 출산 후 30~1시간 이내가 가장 좋으며, 병원 측에서 엄마의 의사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잊지.. 2020. 12. 18.
예비 아빠가 할일 예비 아빠가 할 일 임신한 아내의 남편이라면 아내의 몸과 마음의 변화를 이해한다. 임신한 아내는 전과 같지 않다. 입덧을 하면 두통, 메스꺼움, 어지러움을 호소하고 평소에 잘 먹던 음식을 먹지 않게 된다. 호르몬 변화로 쉽게 짜증을 내기도 하고 감정 기복이 심해 종잡을 수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서서히 배가 불러오고 체중이 늘면서 전에 쉽게 하던 일을 혼자서 해내지 못할 때가 많다. 아내의 이런 변화를 낯설어하거나 임신 전과 달라졌다며 비난해서는 안된다. 호르몬과 몸의 변화는 아내가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두 사람의 아기가 커가는 과정이므로 너그럽게 이해하고 배려해야 한다. 아내가 필요한 것을 알아둔다. 임신부는 입덧이나 피로, 스트레스 때문에 식욕이 떨어지고 쉽게 지친다. 이럴 때 특별히 ..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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